월급쟁이 부자들, 열반스쿨 기초반 1강 수강 듣고 난 후기

 

평소 주식, 부동산처럼 투자해 자산을 불려 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동경하고 부러워했어요.

 

살면서 투자해 볼 기회들은 간간히 있었지만 내가 만족할 만큼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아무런 정보도 없는 채로 다른 사람 말만 따라 투자하는 것 자체가 제 확신도 없을뿐더러 두려움과 실패할 가능성이 많아서 남들 한 번씩 해본다던 주식투자, 비트코인 아무것도 안 했었답니다.

 

그렇게 부러워하면서 "나도 배우고 싶다, 근데 어려워 보이는 데 잘할 수 있을까?" 여러 생각들만 하면서 틈틈이 유튜브로 지나가는 너나위님을 보았어요. 그러면서 월부를 알게 되고 0원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생각만 하지 말고 이젠 해봐야겠다! 하고 월부인이 되었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비전보드 표지

월급쟁이 부자들을 알게 되다.

 

월부에 들어오니 아주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제 막 재테크에 대해 공부하려는 사람들, 이미 몇 번 실패를 맛본 사람들, 실패를 겪고 일어난 사람들과 같이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있었고 그중 저는 첫 번째, 투자의 '투'자도 모르는 투린이로 종잣돈을 모으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월부에서는 주식, 부동산, 부업 등 여러 선생님들의 다양한 주제를 가진 강의가 있고, '내 집마련기초반-내 집마련 중급반'과 같은 커리큘럼이 존재해 어떤 식으로 강의가 진행되는지 어느 정도는 가늠해 볼 수 있었어요.

 

열반스쿨 기초반 비전보드 일부 작성내용

미래를 대비한 비전보드를 세우다.

 

현재 저는 기초에 해당하는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고 있어요. 열반스쿨 오프닝 강의 속 Q&A 에서 주우이님이 다른 사람들의 사연을 듣고 그 답을 예시 들면서 설명해 주셔서 평소 궁금했던 것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어요.

 

1강 강의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맞이하게 되는 노후현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그러한 노후준비로 비전보드를 작성하게 되었고, 작성하면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실제로 마주하게 되면서 충격받기도 하고, 터무니없는 금액에 믿어지지 않기도 했지만 세부 계획을 세워보며 실마리가 잡히기도 했어요.

 

과제일이 정해져 있어 그동안 완강과 과제를 목표로 달려왔고, 오늘이 1주 차 과제 마지막날이에요.

 

비전보드를 열심히 만들어보긴 했는데 뭔가 부족한 것 같고 아직은 부동산 용어도 제대로 모르는 터라 뭐가 뭔지 싶기도 하지만 나름의 비전을 세웠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껴봅니다.

 

온라인 조모임 사진

나 혼자가 아니라 조원들과 함께 멀리 가기.

 

열반이중 저는 조모임이 있는 열반기로 수강했는데요. 처음 강의를 듣는 것이지만 같은 뜻을 함께하는 누군가와 같이 힘을 합치고 달린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조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제가 사는 근처 지역분들과 조원들이 되어 괜한 내적 친밀감을 느끼는데요 조원들과 조모임을 하면서 함께 미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으쌰으쌰 해주면서 하니 잘 적응하면서 과제, 강의에도 잘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모임 외에도 오픈채팅 놀이터 속 다른 동기생들과 멘토님들의 정보와 응원도 큰 힘이 되었어요. 서로의 과제나 강의 들은 후기를 공유하고 의미 있는 글을 공유하며 나 말고도 열심히 하는 또 다른 누군가가 있구나 하는 생각에 의지가 되었어요.

 

이렇게 이번 1강에선 비전보드를 써보았는데요 다음 2강의 내용도 아주 기대가 됩니다!

 

이번 비전보드를 쓰면서 목표를 정한 것처럼 그 목표에 다다르게 된다면 오늘 이 후기를 쓴 날이 크게 다가올 것 같아요. 그날을 기대하며... 마치겠습니다.